[지자체NOW]지자체, 추석 앞두고 농특산물 '세일즈'…"최대 60% 할인"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2021.09.13 13:38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지난 6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돕기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가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20일까지 상생상회(매장), 네이버(온라인), 롯데백화점(매장)과 함께 팔도특산물로 구성된 명절 직거래장터를 진행한다. 팔도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상생 거점공간인 '상생상회' 매장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했다. 매장에서는 상주, 제주 등 14개 시도의 117개 농가에서 생산한 총 416개 상품을 판매한다. 상주 곶감, 산청 상황버섯, 논산 딸기식초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와 건나물, 약과, 전통주 등 제수상품을 원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경기도의 농수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 오는 15일까지 '할인 더하기, 추석기획전'을 연다. △경기미 △과일 △참기름·들기름 △버섯 △견과류 △정육(돼지·소) 등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상품뿐만 아니라 마켓경기에 입점한 주요 상품을 대상으로 최소 20% 이상 할인 금액으로 판매한다.

강원도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도내산 우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은 11번가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사과, 햅쌉, 미니단호박을 오는 15일까지 판매하며,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오는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 특판행사는 수도권 소비자공략을 위해 강원도농특산물진품센터 강남점에서 17일까지 11일간 매장에서 판매하는 전품목을 최대 3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시는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지역 상품몰인 동백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동백몰에서 농·축·수산물과 건강·가공식품, 생필품 등 1만8000여건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부산 지역 화폐인 동백전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 장터로, 동백전 모바일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동백전 사용 때는 10% 캐시백(환급)도 가능하다.

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대구·경북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현장 직거래 장터를 연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 또 연휴 전일인 17일에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도농상생 정례 직거래 장터 개장식을 개최하며,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같은 장소에서 정례적으로 장터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는 14일까지 도내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 '농사랑'에서 추석맞이 특별 판매전을 연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한우와 과일, 한과와 곶감 등 도내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이 최대 61%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 16일 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추석 맞이 큰 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 70여 농가가 참여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축임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선물용과 일반품으로 선택 구매할 수 있다. 또 반값 경매 행사,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도 진행, 장터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 14일까지 추석선물 온라인 기획전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기관발주용 남도장터 추석선물 할인 이벤트, 대형 포털 쇼핑몰과 연계한 특별할인,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농축수산물 특판전 등을 연다. 남도장터 구매 알선자 특전으로 1인당 10만원 상당 남도장터 포인트를 지급하며, 미국 동포 대상 고국배송 서비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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