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00명, 사흘째 세자리…지역발생 71명, 해외 29명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2020.11.10 11:04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광주 서구보건소에서 고위험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100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00명 증가해 2만7653명으로 나타났다.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9월 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졌고, 100명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2주간) '103→125→113→127→124→97→75→118→125→145→89→143→126→100명'이다.

신규 확진자 100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35명(해외 3명), 부산 1명, 대구 1명, 인천 3명, 광주 5명(해외 1명), 경기 33명(해외 15명), 강원 3명, 충북 2명(해외 1명), 충남 4명, 전남 2명, 경북 해외 1명, 경남 2명, 검역과정 8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71명 중 수도권은 53명, 비수도권은 18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2주간) '96→106→93→96→101→79→46→98→108→117→72→118→99→71명'으로 나타난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에 비해 5명 증가한 480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5%로 나타났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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