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전담 트레이닝 코치 김병곤 박사, ‘누가봐도 알기쉬운 운동손상’ 책 출판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2020.08.29 15:5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김병곤 박사
‘누가봐도 알기쉬운 운동손상’ 은 운동손상과 재활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보다 쉽게 해부학과 운동 손상검사 및 평가, 그리고 재활 트레이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절의 구조와 기능, 손상원인, 손상평가, 트레이닝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그림과 사진 중심으로 집필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운동손상검사를 학생들이 직접 보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책은 현 류현진 선수의 숨은 조력자인 토론토 블루제이스 Performance Coach 김병곤 트레이너, 운동손상과 재활의 제1 명사인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 임승길 교수, 인체해부학 강의를 20년간 해오신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과 김창선 교수, 운동처방과 재활의 가장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운동처방재활학과의 신윤아 교수가 2년간 수차례의 교정과 토의를 통해 집필했다.

최원호 한화이글스 감독대행은 해부학과 손상기전에 대한 용어와 설명이 그림과 사진 및 동영상으로 제시되어 해설과 수업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이 책을 추천했다. 

이동근 스포츠 아나운서는 야구와 배구해설을 하면서 선수들이 다치면 트레이너들이 검사를 하는걸 보면서 무심하게 지나갔으나 이 책을 통해 경기 시에 손상이 어떻게 발생하고, 트레이너들의 검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알게 되어 스포츠 해설에도 도움이 된다고 추천했다.

따라서 ‘누가봐도 알기쉬운 운동손상’은 운동손상과 재활을 공부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현장의 트레이너와 선수, 스포츠 해설위원들에게도 활용이 될 수 있는 책으로 평가받는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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