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 도담소를 방문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레첸 휘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7일 경기도를 방문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센터, 청년 교류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의 협력관계가 강화됐으면 한다"며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청년 교류 등에 대한 국장급 실무그룹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휘트머 주지사는 “2011년에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그동안 양 지역이 노력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새롭게 구성할 국장급 실무그룹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기후 행동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김 지사는 2023년 4월 미시간주에서 그레첸 휘트머 주지사를 만나 친환경 모빌리티,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등 혁신동맹을 제안하고 경기도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배터리 산업 투자유치 등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휘트머 주지사의 면담 요청에 김 지사가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도는 올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과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센터(가칭 ‘인간과 지구를 위한 한국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센터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 제조업, 스타트업, 인공지능(AI) 기술혁신 분야 등을 집중 성장시킬 계획이다.
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7일 경기도를 방문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센터, 청년 교류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의 협력관계가 강화됐으면 한다"며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청년 교류 등에 대한 국장급 실무그룹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휘트머 주지사는 “2011년에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그동안 양 지역이 노력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새롭게 구성할 국장급 실무그룹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기후 행동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김 지사는 2023년 4월 미시간주에서 그레첸 휘트머 주지사를 만나 친환경 모빌리티,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등 혁신동맹을 제안하고 경기도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배터리 산업 투자유치 등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휘트머 주지사의 면담 요청에 김 지사가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도는 올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과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센터(가칭 ‘인간과 지구를 위한 한국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센터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 제조업, 스타트업, 인공지능(AI) 기술혁신 분야 등을 집중 성장시킬 계획이다.
미시간주에는 스마트공장을 주요 분야로 하는 세계경제포럼 미국첨단제조센터(USC4AM)가 2022년 6일 설립돼 운영 중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지난 1월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할 당시 세계경제포럼 사무국 측에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와 미시간주 미국첨단제조센터 간 협력을 제안한 바 있다.
면담 후에는 미시간 주지사와 대표단, 주한 미국 대사,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경기도의회 의장단, 경기도 기업 등도 만찬에 참여해 도와 미시간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만찬에 참석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 지역 공동번영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기원한다”며 “이 자리가 대한민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와 미시간주 간 교류에도 마중물이 돼 협력의 영역을 넓혀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면담 후에는 미시간 주지사와 대표단, 주한 미국 대사,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경기도의회 의장단, 경기도 기업 등도 만찬에 참여해 도와 미시간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만찬에 참석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 지역 공동번영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기원한다”며 “이 자리가 대한민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와 미시간주 간 교류에도 마중물이 돼 협력의 영역을 넓혀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