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는 부모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울산시립부모커뮤니티센터 '맘뜨락'을 오는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식 개소에 앞서 10일과 11일 양일간 시설 공개 행사도 진행된다.
맘뜨락은 부모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에 특화된 부모 공동체 공간으로, 울산에 거주하며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와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파티방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요리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공유주방, 자조모임실 1·2, 회의실, 상담실, 야외 공간(테라스) 등이 마련됐다. 어린이·파티방은 일부 요일과 시간대에 생일파티 용도로 무료 대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건강한 식사 준비를 배우는 요리활동과 손뜨개 테라피, 도시 풍경화 그리기, 몸매관리 요가·가족 요가, 부모상담 등이다.
맘뜨락은 부모들의 육아연결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가정친화적 공간 안에서 부모들이 부모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양육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고립감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모들이 서로의 양육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필요한 지원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울산시립부모커뮤니티센터 맘뜨락이 지역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육아 지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울아이랑’ 홈페이지 및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