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달 23일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친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이 지난 20일 해양수산부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수립하는 국가 최상위 항만정책으로, 우리나라 항만 개발과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10년마다 새롭게 계획을 발표하고 5년마다 국·내외 여건 변화를 반영한 수정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수정계획은 2021년 수립된 기존 계획 이후 변화한 물류 환경과 산업 수요를 반영해 보완한 것으로, 지난 6월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계획에는 동해·묵호항을 비롯해 옥계항, 주문진항 등 강원 동해안 주요 항만의 기능 재배치와 시설 구축 방안이 포함됐다.
가장 큰 변화가 예정된 곳은 국가관리항만인 동해·묵호항이다. 동해지구는 해양영토 수호와 해양안보를 강화하면서 고부가가치 신해양산업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재편된다. 동해항 북부두에 있던 기타광석 화물처리기능은 신항으로 이전하고 시멘트 처리기능은 남부두로 집중한다.
이렇게 비워지는 북부두에 국가어업지도선, 국방과학연구소, 해경 스마트정비 지원부두 등이 조성돼 신해양산업 기반을 구축한다. 묵호지구는 여객 및 해양관광 중심 기능을 특화화기 위해 시멘스 부두를 국제여객터미과 친수시설로 바꾸는 항만 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관리항만인 옥계항은 배후 산업과 연계한 물류 기능을 강화한다. 시멘트 등 기존 화물 처리뿐 아니라 배후지역의 신규 화물수요 유치하기 위해 북부두 일원의 '기타 광석 부두'였던 기능을 '기타광석 및 잡화부두'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3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270m 규모의 부두를 확충할 예정이다.
연안항인 주문진항은 돌제~신리교 부근으로 옮길 예정이었던 기존 조선소(선양장)를 유지하기로 했다. 대신 이전 예정지였던 공간을 관공선부두로 기능을 전환해 관광지 인근의 민원 발생에 대응한다. 이를 위해 해양·항만관리의 기능을 강화할 130m 연장의 관공선부두를 조성한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수정계획은 동해안권 항만별 특성화를 적극 고려한 정부의 항만정책 수립 결과로 판단된다”며 “계획에 담긴 항만시설 사업들이 제때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방관리항만인 옥계항은 배후 산업과 연계한 물류 기능을 강화한다. 시멘트 등 기존 화물 처리뿐 아니라 배후지역의 신규 화물수요 유치하기 위해 북부두 일원의 '기타 광석 부두'였던 기능을 '기타광석 및 잡화부두'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3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270m 규모의 부두를 확충할 예정이다.
연안항인 주문진항은 돌제~신리교 부근으로 옮길 예정이었던 기존 조선소(선양장)를 유지하기로 했다. 대신 이전 예정지였던 공간을 관공선부두로 기능을 전환해 관광지 인근의 민원 발생에 대응한다. 이를 위해 해양·항만관리의 기능을 강화할 130m 연장의 관공선부두를 조성한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수정계획은 동해안권 항만별 특성화를 적극 고려한 정부의 항만정책 수립 결과로 판단된다”며 “계획에 담긴 항만시설 사업들이 제때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