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재단, 취약계층에 소상공인 우수제품 지원…캐이뱅크와 '맞손'

5월 15일까지 '소상공인 희망이음 프로젝트' 우수제품 공모 실시

머니투데이 더리더 신재은 기자 2026.04.23 16:1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X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은 '소상공인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활용할 소상공인 우수제품 공모를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발굴해 취약계층 지원에 연계하는 사업으로, 케이뱅크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상생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 가운데 소비재(B2C)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 참여 가능하며, 취약계층이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단순 유통·사입기업은 제외된다.

희망재단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복지 현장 활용 가능성 △품질 △시장성 △사업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소상공인 20개사 내외의 우수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제품은 취약계층단체 수요를 반영해 총 5600만원 규모 내에서 구매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류재원 희망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잇는 상생의 선순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이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고,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 기간은 5월 15일까지며, 중소상공인희망재단 홈페이지나 코업성장사업부를 통해 접수 및 문의할 수 있다.
jenny09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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