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선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3만 원 페이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일 오전 10시에 열린 ‘중동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대중교통과 따릉이·한강버스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농어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비상대응반은 △정부 △농어업인 단체 △농식품 수출기업 △농협·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농어촌 현안을 상시 점검 중이다. 아울러 중동 상황 관련 언론 동향을 비롯해 △농업 현장 상황 △농·축·수산물 가격 변동 △면세유 가격 및 수급 △비료·비닐 등 농자재 수급 상황도 수시로 살피고 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문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 대응 전략안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6일 긴급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특례보증은 울산경남은행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40억원을 출연해 총 690억원 규모로 마련됐다.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보증을 지원하고 정책자금 우대금리를 적용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늘린 지자체도 있다. 전북 부안군은 지난 6일 이달 한 달간 지역화폐인 ‘부안사랑상품권’ 발행액을 기존 4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민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기존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했다. 군은 특정 업종에 혜택이 편중되는 현상을 줄이고, 보다 많은 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역 내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늘린 지자체도 있다. 전북 부안군은 지난 6일 이달 한 달간 지역화폐인 ‘부안사랑상품권’ 발행액을 기존 4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민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기존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했다. 군은 특정 업종에 혜택이 편중되는 현상을 줄이고, 보다 많은 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