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재료 제조기업 ㈜신한화구(대표 한봉근)가 경계선 지능 청소년 위탁교육기관 ‘DTS 행복 들고나 예룸예술학교’에 입체 조형 활동을 위한 천연 목재 교구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손으로 직접 만지고 깎는 아날로그적 창작 경험을 통해 입체 감각을 익히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한화구가 후원한 교구는 천연 목재 소재로 가볍고 가공이 쉬워 힘이 약한 청소년들도 비교적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해당 재료로 집, 기차, 비행기 등 다양한 형태를 3차원 모형으로 구현하며 공간 지각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조형-채색’ 결합 수업도 가능하다. 완성한 구조물 위에 물감으로 색을 입히거나 마카로 패턴과 디테일을 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입체 지각 능력뿐 아니라 색채 감각과 세밀한 표현력도 함께 길러줄 수 있다는 것이 신한화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예룸예술학교는 이번 후원 물품을 정규 미술 수업에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원창우 신한화구 부사장은 “천연 목재 교구를 하나하나 쌓아 올리며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화구는 전문 미술 교구 지원을 통해 예술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예룸예술학교 관계자는 “입체물을 만들고 그 위에 채색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집중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며 “귀한 재료를 후원해주신 신한화구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