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 건조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치논크림이 건조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동아제약이 2일 밝혔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피부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40만 명에 이른다. 환자 수는 10월 3만280명에서 11월 3만7284명으로 23.1% 늘었고, 12월에는 4만 6516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겨울철 피부 건조증은 온도 차와 습도 저하로 인해 피부 장벽이 손상되며 발생한다. 건강한 피부는 외부로부터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는 천연 보습막을 가지고 있지만,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며 피부가 쉽게 갈라지고 가려움이 동반된다.
전문가들은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 피부의 수분이 최대한 날아가지 않도록 잦은 샤워나 목욕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뜨거운 온도의 물로 바디워시 등을 사용해 샤워를 빈번하게 하면 피부의 기름 막 성분이 감소해 피부 속 수분 증발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또 씻을 땐 약산성의 보습 비누나 클렌저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짧게 씻는 것을 권한다. 씻은 후에는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에 보습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을 개선했음에도 건조증이 지속된다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피부건조증 치료제 이치논 크림이 피부 건조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 이치논크림은 보습에 효과적인 헤파리노이드, 토코페롤아세테이트,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알란토인 등이 함유됐다. 특히, 뛰어난 보습력의 헤파리노이드가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제형은 크림 형태로 미끄러움이 적고 부드럽게 흡수되며,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나 장기 사용에도 부담이 적다. 사용법은 1일 1회에서 수회, 적당량을 가려운 부위에 도포하면 되며, 6세 이상의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