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디컬아시아 2025는 머니투데이, 봉황망길림, 미주 중앙일보 뉴욕 등 한·중·미 3개국 언론사가 주최한다. 오늘부터 메디컬아시아 공식 홈페이지(http://medicalinasia.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상은 △외국인 환자 유치가 가능한 종합(대학)병원 전문센터 △전문(특성화)병원 △ 양·한방 전문클리닉 △치과의 전문의료 등 40여개 부문이다.

이와 함께 제약사, 의료기기 장비업체,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도 시상 부문에 포함된다. 개인 부문에서는 한국 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정부기관장상과 공헌상이 수여된다.

운영위원회는 자체 빅데이터와 사전 기초 조사, 의학 기자 및 보건 의료계 전문가 100인의 조사를 종합해 각 부문 별 대상 후보를 선정한다. 이어 12월 4일 머니투데이 지면과 미주중앙일보, 중국 봉황망 인터넷을 통해 시상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12월 4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오후에는 '메디컬 컨퍼런스'가 열린다.

행사 당일에는 주최 3사의 보도진 외에 세계 각국 인플루언서가 참석, 시상식과 컨퍼런스 전 과정을 SNS를 통해 실시간 공유할 예정이다.

운영위 관계자는 “최근 한국 문화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K-팝과 K-뷰티를 넘어 K-메디컬이 세계인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