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파크골프협회, 제4대 회장에 이영우 영등포협회장 당선

이영우 당선인, “서울시 파크골프 협회에 새 변화 일으키겠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25.01.13 17:51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제공=서울시파크골프협회
서울의 1만여 파크골프 동호인을 대표할 수장을 뽑는 ‘제4대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선거에서 이영우(영등포협회장)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13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는 각 자치구협회에서 활동하는 이들 가운데 선거인단을 추려, 선거인단이 각 1표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선인 이영우 회장은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서울시파크골프협회를 잘 이끌어가라는 회원님들의 응원의 소리로 받아들이고, 더욱더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약속대로 투명한 경영, 원칙있는 운영으로 모든 회원들이 행복 가득하고 신바람나는 파크골프를 할수있도록 노력할것이며, 모든 회원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기위해 헌신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아울러, “즐거운 인생, 신바람나고 행복가득한 파크골프의 길에 서울시 회원 모두 함께 하겠다"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정장수, 박영오 후보자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영우를 선택한 모든분들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8년까지 임기인 이영우 회장은 "4년동안 내실을 든든히 다지고, 언제나 소통하고, 공정하고 원칙을 지키는 투명한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교체육 연계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운동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협회가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pyoungbok@mt.co.kr

더리더 POP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