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태산 대한체육회장 출마 예정자측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은 3연임 출마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난 26일 회장 출마를 위한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를 등록한 한 상황이다.
대한체육회나 회원단체 등의 회장 포함 비상임 임원이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서려면 회장 임기 만료 90일 전인 29일까지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재 28일, 먼저 등록한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에 이어 세번째로 제출한 상황에서 이기흥 회장의 대항마로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의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대한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이기흥 현 회장과의 일대일 구도가 될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울시체육회장인 강태선 출마예정자는 후보자등록의사 표명서를 제출함으로써 서울시체육회장 직무는 자동으로 정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