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강유역환경청장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버려지는 유기성 폐자원인 하수찌꺼기, 음식물류폐기물, 분뇨를 혐기성소화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여 도시가스 등 에너지로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시설이다.
클린에너지센터는 하루 445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되며, 일일 약 12,600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8,300가구가 도시가스로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수도권 지역에 친환경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더욱 확대되어 쓰레기 처리문제를 해결하면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