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와 함께하는 'MT 글로벌 영어캠프'가 캐나다 밴쿠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국내 재학 중인 11~17세 청소년으로 기간은 7월 16일부터 4주 간이다.

MT 글로벌 영어캠프는 캐나다 서부 최대 도시인 밴쿠버의 사이먼프레이저 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사이먼프레이저 대학교는 국내에서 비교적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캐나다 대학 순위에서 수십년째 5위 안에 드는 대학이다. 또 세계 대학 순위에서도 꾸준히 100위 내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배우 최우식이 나온 것으로 유명해졌다.

MT 글로벌 영어캠프에서는 안전요원이 24시간 상주한다. 야간에는 캠프 진행요원이 층별로 위치한다. 기숙사 빌딩과 방을 출입할 때 지급된 카드키만 사용한다. 의료 클리닉이 캠프와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24시간 통화가 가능한 'virtual doctor' 서비스를 제공, 참가 학생은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다.

참가 학생은 침대 및 옷장, 수납함이 제공되는 기숙사에서 1인1실로 생활한다. 1일 3식을 기숙사 내 카페테리아에서 제공되는 뷔페 스타일로 제공받아 실제 현지 대학생들과 동일하게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다.

MT 글로벌 영어캠프는 한국 학생 외에도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학생과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주별 2회 진행되는 외부활동을 통해 스탠리파크, 빅토리아 섬, 그랜빌 아일랜드 등 밴쿠버와 근교의 각종 자연환경 체험 및 볼거리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MT 글로벌캠프 토론토의 경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이외 이메일 문의나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MT글로벌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