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대표 음료 자리매김" 동서식품,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핫초코 미떼'

달콤한 코코아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의 조화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2022.12.21 18:10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미떼/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음료 '핫초코 미떼'가 겨울철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따뜻한', '온화한'이라는 뜻으로 달콤한 코코아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의 조합이 매력적인 핫초코다.

동서식품은 2003년 핫초코 미떼를 출시한 이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매년 화제를 모으는 신선한 스토리의 광고를 통해 겨울철 즐기기 좋은 따뜻한 음료로 미떼를 각인시키고 있다.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 다양한 맛의 ‘핫초코 미떼’


동서식품은 진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인 '미떼 핫초코 오리지날'과 탈지분유를 22% 함유해 더욱 부드러운 '미떼 핫초코 마일드', 다양한 맛의 핫초코를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미떼 핫초코 화이트 초코', '미떼 핫초코 민트초코' 등 4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떼 화이트 초코는 핫초코는 어두운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우유에 고급 초콜릿을 그대로 녹인 듯한 부드럽고 진한 맛에 100% 리얼 카카오버터 원료를 함유해 기존 제품 대비 조화롭고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동서식품 제공

미떼 핫초코 민트초코는 미떼 핫초코만의 달콤한 맛에 청량한 맛과 향이 특징인 페퍼민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코코아 분말과 천연 민트 향료를 적절히 배합해 민트초코 마니아는 물론 특별한 맛의 핫초코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는 ‘핫초코 미떼’


핫초코 미떼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유머를 담은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필름 광고에서는 배우 오대환이 아빠로 등장해 아이의 첫 학예회 무대를 열심히 촬영한다. 하지만 녹화 버튼을 누르지 않아 결국 영상을 찍지 못했다는 반전포인트를 더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미떼는 이처럼 찬바람 부는 상황에서도 핫초코 미떼가 가족을 이어주는 따뜻한 매개체가 되어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핫초코 미떼의 광고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국내 광고제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2011년 배우 정재영과 함께한 '회사친구'편은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 부문에 선정됐다. 2018년 방영된 '아빠는 판다'편은 한국광고주협회 주관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혜민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올해도 핫초코 미떼가 웃음과 훈훈함을 전하는 특별한 광고와 함께 돌아왔다"며 "다양한 맛의 핫초코 미떼와 함께 이번 겨울도 기분 좋은 달콤함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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