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컴퍼니 '가플지우'14회차, ‘이달의 바다’ 군산 선유도서 연안정화활동 펼쳐

‘22년 이마트 임직원-캠페인 파트너사-지역주민 함께 연안정화활동 지속 추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22.09.30 21:07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 사진제공=유익컴퍼니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10월, 올해 마지막 활동은 부산서 진행

(주)유익컴퍼니는 지난 28일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연안 일대에서(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14회차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했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 주변 하천변 및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이다.

올해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연안에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활동은 부산에서 10월에 진행된다.

▲ 사진제공=유익컴퍼니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달의 바다’ 이번 활동은 유익컴퍼니를 비롯해 군산시협동조합협의회(다이룸협동조합, 더담다, (사)이음예술문화원, 미디콘즈, 군산요양보호협동조합), 이마트 전북지점(군산점·에코시티점), 선유도주민통합위원회, 전북 지역민 등 총 26명이 참여해 쓰레기 304.64kg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을 함께 준비한 김춘학 군산시협동조합협의회장은 “올해 고군산군도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와 함께 콘서트 같은 문화활동과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소개하는 플리마켓까지 진행하고 있다”라며, “몸소 참여해본 결과 연안정화활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유익컴퍼니
군산점 이정진 지점장도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 놀랐다”며, “코로나 이후 첫 봉사활동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또 열심히 해주셨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오는 10월 26일 부산 감지해변 일대에서 마지막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pyoungbok@mt.co.kr

정치/사회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