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최의원은 서대문구 관련 담당자들로부터 예산 미반영 사업의 추진 의도와 필요성에 대해 보고받고, 예산편성 당위성의 합리적 논리에 대해 세밀히 검토 한 후, 서울시 관련 담당자들과의 협의 자리를 마련해 예산을 반영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지는 회의 과정에서 전통시장 설비개선의 경우 관련담당관도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정지웅 서울시 의원도 참여하여 여러 가능성에 대해 검토했다.
회의 결과 미반영된 사업 중 현재 가용 가능한 재정 규모와 사업 추진 우선순위 및 시급성 등을 고려, 미반영 사업에 대해 순차적으로 지원 가능한 방안에 대해 합의 과정을 거쳤다.
김 의원은, “우리는 한정된 예산과 조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합리적이고 도움이 되는지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충분한 검토를 통해 미반영된 서대문구 사업들이 지금이라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