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인권교재, ‘인권과 복지’출간

사회복지실천현장 필요 11개 복지영역 57개 동영상 등으로 설명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22.09.28 23:47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총 32개 PBL 포럼과 평가코너' 활용한 참여형 학습 가능
-사회복지실천현장 인권 영화, 다큐멘터리, 뉴스 등 인권침해 이슈 이해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인권이슈에 대해 동영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권교재 ‘인권과 복지(도도북 출판, 양경석 外)’가 출간됐다.

이번에 출간된 「인권과 복지」는 인권의 정의와 특성, 발전과정에서부터 한국적 인권의 이슈, 인권과 사회복지와의 관계 등의 기본적 이해는 물론 사회복지 이용자이면서 대표적인 인권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아동·청소년, 노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영역의 인권 문제를 동영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우리 사회의 큰 변화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권기반 사회복지에 대한 미래사회의 인권 이슈를 다룬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권과 복지」는 사회복지실천현장의 인권이슈와 관련한 동영상만으로도 인권과 복지의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총 11개 장에서 32개의 토론 및 평가과정 즉, PBL(Problem Based Learning) 포럼과 평가코너'를 통해 인권 주제별 이슈와 그에 따른 실천적 학습을 가능하게 했다.

「인권과 복지」교재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이다. 우선 인권과 복지에 대한 이론이나 학술적 설명부분은 서술방식 위주의 형식에서 벗어나 개조식으로 요약정리해서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각 주제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동영상들을 적절히 제시하고 관련 이슈에 대한 문제 제기를 곁들여 인권과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서술식 설명의 장점도 살려서 각 장의 뒷부분에는 ‘교육과정 해설’이란 코너를 두어 관련 주제에 대한 서술식 해설자료를 첨부했다.

개조식 구성과 동영상에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보충자료들을 보완한 것이다.

두 번째 특징은 PBL(Problem Based Learning) 포럼과 평가코너'인데 학습자들이 각 장의 주제별 이슈를 찾아보고 발표, 토론하고 그리고 평가의견을 나누어 보는 ‘참여형 학습’ 의 개념이다.

학습자 스스로 이슈와 대안을 찾아보고 다른 학습자들과의 공유 및 토론 그리고 적절한 평가를 통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대표 저자인 양경석 교수(몽골 이데르대학교)는 10여년 이상을 북한인권운동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전문가의 역할이 기능적 한계를 뛰어넘어 인권, 권리침해에 저항력이 없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대변하는 역할로 보다 확대되어야 한다”며, “인권지식은 물론 고도의 인권감수성 그리고 인권에 대한 다양한 실천적 고민을 해나가야 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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