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가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교육장에서 새마을지도자 5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교육장에서 '행동하는 우리, 변화하는 지구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탄소 중립 실현 15가지 실천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강봉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구온난화 방지와 탄소 줄이기 운동에 제주시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설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내고장 제주의 자연환경을 쾌적하게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2 새마을지도자 교육'을 1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으로 탄소중립의 실천과 생명 운동의 저변 확대에 앞장설 새마을지도자 1만명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