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를 이틀 앞둔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트랙이 마련돼 있다./사진=뉴시스
서울 E-프리는 세계 최고 전기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의 올 시즌 마지막 대회다. 15, 16라운드 경기가 펼쳐지고, 이번 시즌 챔피언이 서울에서 결정된다.
특히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 동안 잠실종합운동장 내 '글로벌 E-빌리지(E-Village)'를 운영,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E-빌리지는 대회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으로, GEN2를 비롯해 유명 자동차 브랜드 미래 컨셉카와 최신 모델을 관람할 수 있다.
경주용 시뮬레이터로 포뮬러E 스트리트 서킷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고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다. 포뮬러E 드라이버의 사인회, 포켓몬 퍼레이드 등 도 운영한다.
서울 E-프리 주최 측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기차 경주 대회인 만큼 안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E-빌리지 개장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니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