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그룹이 운영하는 신라CC 전경/ 사진=KMH 제공
KMH그룹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회원제 알펜시아트룬CC(27홀)와 대중제 알펜시아 700GC(18홀)에 대한 위탁운영 계약을 KH그룹(회장 배상윤)과 지난 16일 체결했다. 이에 KMH그룹은 리조트 내 골프장과 관련 부대 시설 전체를 10년 이상 위탁 운영하게 됐다.
이번 신규 골프장 위탁운영을 포함해 KMH그룹은 총 216홀을 운영하며 국내 골프장 운영 사업자 중 2위 자리에 올랐다.
KMH그룹이 보유한 골프장 운영 역량 강화도 예상된다. 알펜시아CC는 지리적으로 청정하고 선선한 고지대에 위치해 혹서기에도 수많은 골퍼들의 휴식처로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KMH그룹이 집중하는 레저부문 통합 데이터베이스(DB)의 확대 및 고급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KMH그룹은 국내 골프장 직접 및 위탁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2016년 경기도 여주 신라CC(27홀)를 시작으로 2017년 파주CC(18홀), 2018년 청주 떼제베CC(36홀) 등을 인수해 잔디와 시설 관리, 식음을 재정비하는 등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2020년 춘천 파가니카CC(18홀)를 시작으로 위탁운영 사업을 본격화를 알리기도 했다. 2021년에는 신라CC가 컨소시엄의 대표로 참여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유 부지의 골프장(72홀) 위탁운영 사업자로 낙찰받은 바 있다.
KMH그룹 관계자는 “직접소유 및 위탁운영 등 그룹이 확보한 골프장은 운영 예정 중인 인천공항부지 골프장을 포함해 총 216홀 규모”라며 “대규모 운영을 통한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마케팅이 가능해 레저부문의 비약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이외에 동남아 등 해외 골프장 직접 및 위탁운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간 KMH그룹은 국내 골프장 직접 및 위탁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2016년 경기도 여주 신라CC(27홀)를 시작으로 2017년 파주CC(18홀), 2018년 청주 떼제베CC(36홀) 등을 인수해 잔디와 시설 관리, 식음을 재정비하는 등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2020년 춘천 파가니카CC(18홀)를 시작으로 위탁운영 사업을 본격화를 알리기도 했다. 2021년에는 신라CC가 컨소시엄의 대표로 참여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유 부지의 골프장(72홀) 위탁운영 사업자로 낙찰받은 바 있다.
KMH그룹 관계자는 “직접소유 및 위탁운영 등 그룹이 확보한 골프장은 운영 예정 중인 인천공항부지 골프장을 포함해 총 216홀 규모”라며 “대규모 운영을 통한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마케팅이 가능해 레저부문의 비약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이외에 동남아 등 해외 골프장 직접 및 위탁운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