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실시

논산역ㆍ화지시장 등에서 도로명주소 편리성 알리는 홍보활동 전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22.02.08 17:0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논산시가 지난 28일 화지시장, 논산역, 하나로마트 논산농협분사 등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사용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시민을 찾아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주소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안내ㆍ독려하며 보다 간편한 도로명주소 활용법을 함께 전파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고향집 도로명주소로 찾아가기’ 홍보를 병행하는 것은 물론 우체국ㆍ택배운영 편의점ㆍ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입구에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및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제도의 편리성을 알리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관련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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