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 여의동 주민자치회장에 당선돼어 1대회장에 이어 연임된 이섬숙 회장
영등포구 주민자치회는 시범 5개동, 확대동 7개동 총 12개동 중에서 여의동이 제일 먼저 선거를 실시하였으며, 주민자치 위원 총 50명 중에서 47명이 투표에 참여해 94%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섬숙 회장은 “1기 주민자치회장으로 활동할 당시 코로나사태로 인해 많은 제약과 잘못 집행되는 사업들을 바로잡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라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제대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며, 사업비 집행의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잡아 주민자치회를 제대로 세우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전국조직 NGO단체장, 각 종 봉사단체 창간 및 운영, 각 위원회 활동 등으로 쌓은 노하우 경험을 살리고 또한 열정, 기획력, 추진력으로 여의도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라며, “여의도 하면 멋진 노년층이 많은 걸로 유명한데 젊은 사람들이 자녀를 키우고 싶어 이사 오고 싶어하는 여의도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 공동대행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회장, 서울시 주민자치 여성회의 회장 등으로 선출돼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