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해외민간네트워크와 中企 해외시장 진출 돕는다

34개국 152개의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 … 수출 현지화 지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2022.01.19 14:07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2년 해외지사화사업 2차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여 수출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0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참여기업 사업비 60% 내외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중진공, 코트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함께한다.

중진공은 올해 중소‧중견기업 400개 사를 모집하고 지원한다. 특히 중진공은 글로벌화 전문 기업을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지정하여 현지 컨설팅, 마케팅 등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기술수출·제휴, 제품‧품목별 타겟 진출, 글로벌 밸류체인 진출, 해외특허 및 인증 등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34개국에서 152개 사가 활동 중이다.

중진공은 2001년부터 해외민간네트워크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 촉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5,667개 사를 지원해 73억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기업과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해외지사화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6차에 걸쳐 진행된다. 중진공은 2월 9일(수)까지 모집을 진행하는 2차를 시작으로, 5차까지 4차수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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