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중랑소방서와 '소방안전특별대책' 구축

중랑구, 자동차 화재에 주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압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21.07.26 11:33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중랑구에 설치되어 있는 “보이는 소화기”가 화재에 휩싸인 차량을 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지난 2021. 5. 14. 발생했으며, 화재 발생 즉시 인근 면목시장 상인 김화중씨가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를 진화하는데 성공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2020년 중랑구에 224대, 2021년도에 148대가 설치됐다.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의 특별 지도로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과 소방차 통행곤란지역을 위주로 설치된다.

또 중랑소방서(서장 장만석)와 함께 면목동 527번지 일대를 ‘화재에 강한 서울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지역주민 8명을 서울안전마을 지킴이로 위촉하는 등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해왔다. 면목동 527번지 일대가 주택밀집 지역임을 감안해 소화시설은 물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120세대에 설치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도 골목길 14곳에 설치했다.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은 “화재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야 한다.”며“지역 곳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더 많이 설치하고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 스스로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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