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라스틱산업진흥협회 3대 회장에 오원석 동성화학공업㈜ 대표이사 선출

23일 프라스틱회관 제5차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선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21.02.23 17:49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 제3기 협회 임원진들. (왼쪽부터)김수환 중소기업과협동조합연구소(주) 소장, 이종호 피피아이(주) 대표이사 회장, 조동극 ㈜코맥스산업 상무이사, 임동욱 일신화학공업(주) 대표이사 회장, 김수 ㈜포나후렉스 대표이사 회장, 송석환 동진기업(주) 대표이사 회장,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오원석 동성화학공업(주) 대표이사 회장, 민남규 JK머티리얼즈(주) 대표이사 회장, 임익성 엔피씨(주) 대표이사 회장, 이영완 창신리빙 상무이사, 조원택 한국프라스틱(연) 전무이사, 나근배 상근부회장
(사)한국플라스틱산업진흥협회(회장 오원석)는 23일 11시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라스틱회관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정관 개정’, ‘임원․감사 선출’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제3대 집행부를 이끌 신임회장으로 오원석 동성화학공업㈜ 대표이사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오원석 회장은 (사)한국플라스틱재활용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최근에는 플라스틱 포장재 등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업계 및 학회 등과 협력하며 정책지원을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성화학공업은 1973년부터 약 48년간 식품포장용 플라스틱 시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1,500만 불을 수출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새로 선임된 제5기 임원 및 감사에는 (이사) △송석환 동진기업(주) 대표이사, △민남규 JK머티리얼즈(주) 대표이사, △임동욱 일신화학공업(주) 대표이사, △김수 ㈜포나후렉스 대표이사, △이종호 피피아이(주) 대표이사, △임익성 엔피씨(주) 대표이사 △김수환 중소기업과협동조합연구소 소장 △조원택 한국프라스틱(연) 전무이사 (감사) 이영철 창신리빙 대표 (상근부회장) 나근배 전 (사)한국플라스틱순환자원협회 상근부회장이 선임됐다.

한편, (사)한국플라스틱산업진흥협회는 「산업발전법」 및 「뿌리산업진흥법」에 따른 플라스틱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단체로 플라스틱 산업발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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