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원주지구협의회(회장 최원지)는 9월 23과 24일 양일간 명륜2단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세탁 봉사에 나선다.
20여 명의 회원이 세탁 차량을 이용해 이불 등을 깨끗이 세탁할 예정인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의 보건위생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원주지구협의회는 8년 전부터 매년 추석 명절마다 세탁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수해지구 봉사 등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난달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 원주지구협의회, ‘사랑의 세탁 봉사’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2020.09.23 12:24[저작권자 ⓒ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the Leade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