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방역의 날 맞아 '꼼꼼하게 소독'하고 있다./사진=뉴스1
17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53명 증가해 2만2657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과 동일한 160명을 유지했다. 사망자는 5명 증가해 누적 372명이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64%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3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1만9543명, 완치율은 86.26%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85명 감소한 274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5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3명(해외 1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7명, 광주 1명, 대전 2명(해외 1명), 경기 54명(해외 2명), 충남 10명(해외 1명), 전남 해외 1명, 경북 6명, 경남 3명, 검역과정 2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195→198→168→167→119→136→156→151→176→136→121→109→106→113→153명' 순으로 이틀째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지역발생 추이는 3일부터 17일까지 '188→189→158→152→108→120→144→141→161→118→99→98→91→105→145명' 순을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30.6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