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여성 알몸 위 생선회 먹었던 과거 봤더니...무슨 일?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 2017.12.05 08:11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X
고든램지가 ‘마스터셰프’ 시즌2에서 누드 스시를 맛보는 모습이 방영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마스터셰프’ 시즌2의 한 참가자가 아내의 알몸 위에 생선회를 올려놓고 심사위원들에게 시식해보라며 권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일본에서는 이를 ‘뇨타이모리’(女體盛り)라고 부른다. 여성의 알몸 위에 생선회나 초밥을 올려놓고 먹는 것이다.

참가자의 부인은 고든램지와 또 다른 심사위원들 앞에서 옷을 모두 벗고 테이블 위로 올라가 누웠다. 남편은 아내의 알몸 위에 생선회를 얹어놓고 장미 이파리로 주변을 장식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 고든 램지와 조 배스샤니치, 그레이엄 엘리엇 등 심사위원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지못해 테이블로 다가가 생선회를 맛봤다.

고든램지는 “이런 음식을 맛보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말하면서 시식했고, 맛에 대한 평가는 없었다. 그리고 참가자는 탈락했다.

뇨타이모리는 원래 18세기 일본의 돈 많은 사무라이들이 무료함을 견디다 못해 색다른 만찬 방법 찾기에 골몰하다 창안해낸 것이다.

뇨타이모리는 야쿠자에 의해 현대식으로 바뀌어 일본 금융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뒤 미국까지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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