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매니저 폭로로 드러난 실체? “소름끼친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 2017.10.25 12:0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프로듀사 캡처
아이유가 매니저가 했던 말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실제 성격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과거 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캐릭터인 ‘신디’와 실제 자신의 모습을 비교했다.

이날 아이유는 ‘신디’가 진짜 아이유와 비슷한 것 같다는 평가에 “그 부분은 좀 애매한 것 같지만 일단 시작하는 시점에서 기분은 좋은 것 같다. 까칠한 모습은 나와 신디가 닮은 모습이다. 신디는 항상 짜증이 나 있는 사람이다. 짜증을 많이 낸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극중 매니저와 대화를 나눌 때 항상 짜증을 내는데 실제 매니저 오빠가 대사를 맞춰주다가 ‘소름 끼친다’고 할 정도”라며 “사람은 누구나 짜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하면서 그런 부분이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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