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몰, 허위매물 및 미끼매물과 관련된 주의사항을 신축빌라 수요자에게 전해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2020.08.02 00:00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제공: 빌라몰
신축빌라는 복층빌라와 저렴한 가격대로 근래에 가장 사랑 받는 주거지 중 하나다. 신축빌라 매매 및 빌라 전세가 성행하기 시작하면서 거래량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데, 이와 맞물려 피해사례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중개업체들은 다른 업체와의 경쟁에서 손쉽게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 등 비양심적인 수법을 동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이나 안내를 통해 확인하는 정보들을 지나치게 맹신할 경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믿을만한 신축빌라 분양업체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가 신축빌라 수요자를 위해 조언들을 건네왔다.

이승일 대표는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수요자의 마음을 악용하는 수법이다.”라며 “주거지에 별다른 문제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주변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하다면 의심해보는 것이 좋으며, 방문하기 전에 매물의 사진이나 상세한 정보 등을 요청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일부 업체들은 혜택들을 앞세워 당일계약을 유도하고 있는데이러한 곳들은 건축주와 분양팀이 결탁해 건물에 하자를 인지하여도 수요자에게 고지하지 않는 곳들이 태반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승일 대표가 운영 중인 ‘빌라몰’은 150여명의 지역별 신축빌라 전문가가 직접 확인한 실매물만을 중개하고 있는 업체로 믿을만한 곳으로 정평이 났다. 또, 수요자들을 위해 수도권 전 지역의 신축빌라에 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게시하고 있는데, 서울빌라매매 시세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의 시세에 대한 정보에 따르면 서울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강남구 신축빌라 분양과 서초구 신축빌라 매매는 현재 2억9천~6억5천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동작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6~6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상도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8천~4억3천만원, 대방동과 사당동 신축빌라 분양과 흑석동 현장이 3억2천~4억4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악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3~8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신림동과 봉천동 신축빌라 분양과 난곡동 현장이 2억3천~4억1천만원, 남현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5억8천만원에 이뤄진다.

김포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사우동과 풍무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3천만원, 감정동 신축빌라 분양과 북변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3천~2억원에 거래된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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