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도 반한 자기 자신? ‘화보 어떻기에’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수진 기자 2020.05.29 21:42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에라프로젝트 SNS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화보에 솔직한 감상을 남겼다.

뉴에라프로젝트 미스터트롯 측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임영웅 미스터트롯 화보 언박싱 영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3분이 채 되지 않는 길이의 짧은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의 화보를 언박싱하고, 직접 솔직한 후기를 전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직접 카터 칼을 이용해 상자를 여는가 하면 “야, 조용히 좀 해!”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귀엽게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화보를 언박싱하는 중요한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임영웅은 자신의 화보를 흐뭇하게 들여다보며 “너무 멋있게 잘 찍어주셨다”고 감탄했다. 또 화보 촬영 때 못 보여줘서 아쉬운 포즈에 대해 묻자 “‘미스터트롯’을 하면서 눈썹 올리는 표정 하나는 얻은 것 같다”며 “화보집 너무 잘 나왔다. 많이 봐달라”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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