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 도수치료(비급여)로 물리치료 강화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2020.05.25 23:5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평창군보건의료원(이하 보건의료원)이 근골격계 통증 및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의 도수치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수치료(물리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도수치료를 통한 환자별 맞춤 치료가 환자의 부담 및 부작용 감소 등에 도움이 되어 타 지역과의 의료격차 해소를 할 것으로 예상하며, 수술이 필요한 중증의 근골격계 질환을 제외한 광범위한 척추관절 치료 분야 등에 적용할 수 있어 군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비수술적 치료 중 하나인 도수치료를 시작하여 군민의 근골격계 질환 치료율을 높이고,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보건의료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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