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아내 끌어안고 눈물 흘린 사연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희 기자 2020.05.22 23:58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방송 캡처

가수 진성이 혈액암 투병 당시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낀 사연을 고백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진성은 과거 림프종 혈액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했다.

당시 진성의 아내는 항암에 좋다는 야생도라지를 캐기 위해 산에 올라갔다가 크게 다쳤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성은 아내에 대해 "다친 아내를 끌어안고 많이 울었다. 그때 이런 여자라면 내 모든 걸 바쳐 지켜주리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성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이다. 1997년 노래 '님의 등불'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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