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왕기춘 '유도계에서 볼 수 없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희 기자 2020.05.20 22:20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대한유도회

전 유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왕기춘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유도계에서 영구제명된다.


왕기춘은 지난 1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대한유도회는 12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성폭행을 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부적절하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최고 중징계에 해당하는 영구제명을 결정했다.


왕기춘 측은 마감기간인 20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재심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영구제명 중징계가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또한 유도의 단을 지우는 행정 조치인 '삭단'도 함께 내려졌다.


한편 왕기춘은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체육 연금 또한 끊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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