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미향 논란, 사실 확인 우선…외부 감사 결과 보고 판단할 것"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2020.05.20 11:38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인 윤미향 당선인의 각종 논란과 관련,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는 첫 입장을 밝혔다. 정의연에서 요청한 외부 회계감사와 행정안전부 등 해당 기관의 감사 결과를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야권 일각에서 요구하는 국정조사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은 정의연에서 요청한 외부 회계감사와 행정안전부 등 해당 기관의 감사 결과를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의연은 회계부정과 관련해서 투명한 검증을 위해 외부기관을 통해 회계감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또한 행안부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감사도 있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의연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합당의 국정조사에 대해 "국정조사가 윤 당선인을 향한 것인지, 정의연을 향한 것인지도 정확하지 않다"며 "정의연으로 가도 과도한 측면이 있고 윤 당선인으로 가도 과도한 측면 있다"고 말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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