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스터디카페, 3월 프로모션 종료 앞두고 창업문의 활기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20.03.26 18:0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지속되는 경기부진에 과열경쟁, 최저임금 등의 영향으로 외식업 창업이 시들해진 가운데 예비창업자들의 시선은 비 외식업 분야의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향하고 있다. 

더불어 월급 기준으로 최저임금이 180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피고용인 없이 혼자 운영할 수 있는 1인 창업아이템, 상주 인력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무인 창업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셀프 빨래방, 무인 스터디카페, 무인 카페에 무인 편의점까지 생겨나고 있으며 그 중 무인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모습이다. 스터디카페는 다른 무인 창업아이템들과 달리 1층이 아닌 2층 이상, 고층에서도 운영이 가능해 점포 선정에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장점이다.

특히 본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투잡 창업을 하려는 직장인, 자영업자들과 자가 소유한 상가에서 직접 운영하려는 건물주들이 스터디카페 창업비용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9년 중앙일보에서 주관한 히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플랜트스터디카페'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현재 진행중인 가맹비 전액 면제, 1000만원 할인 등 3월 특별 프로모션에 예비 가맹점주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말까지 5개 점포에 한해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며 현재 3개 점포는 계약을 마치고 2개 점포가 남았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프로모션과 함께 '플랜트스터디카페'가 주목받는 이유는 10~20대 학생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화이트톤의 트렌디한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1인실 좌식 디자인 적용, 이용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책상 면적 등이다. 여기에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랭킹시스템', 공부 시간 및 패턴을 분석하여 제공하는 '학습매니저' 서비스도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이러한 차별성과 독자성을 갖춘 '플랜트스터디카페'는 전국적으로 지점 이용자가 6만명 이상이며 충성고객, 재방문률은 약 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가맹점 개설도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업계 단기간 50호점을 돌파하며 스터디카페 창업시장의 유망프랜차이즈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점주님들이 스터디카페 창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수 있도록 오픈 전 철저한 상권 분석, 점포개발부터 오픈 후 마케팅, 운영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가적인 비상 시국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가맹점주님들에게 로열티를 면제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스터디카페 및 무인 독서실창업 관련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 내 창업칼럼을 참조하면 된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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