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유, 회원들과 함께 ‘희망브릿지’에 기부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2020.03.27 09:00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맘마유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코로나 극복 두맘기부프로젝트’를 마감하고 희망브릿지에 5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번에 맘마유에서 진행한 ‘코로나 극복 두맘기부프로젝트’는 맘마유 회원 한 명이 1,000원을 기부하면 맘마유도 1,000원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맘마유회원 총 261명이 참여하여 367,000원을 기부했고, 여기에 맘마유의 마음을 더해 총 500만원을 전국재난구호협회 희망브릿지에 기부했다.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위기가정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맘마유 측은 지난 2017년부터 ‘두맘기부프로젝트’라는 기부 행사를 진행해 왔다. ‘두맘기부프로젝트’는 맘마유 회원들의 마음에서 따온 ‘맘’ 한 개와 맘마유의 마음에서 따온 ‘맘’의 다른 한 개가 모여 ‘두맘’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마음을 모아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로서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은 매월 한국컴패션의 태아영아생존프로그램(CSP)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재난위기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위기가정과 의료진들을 돕기 위해 기존의 ‘두맘기부프로젝트’와 함께 ‘코로나 극복 두맘기부프로젝트’를 특별히 진행한 것이다.

맘마유는 이번 ‘코로나 극복 두맘기부프로젝트’에 참여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맘마유에서 판매하고 있는 ‘맘마유랑 처음시작 쌀과자’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맘마유 맹영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 힘든 시기인 만큼 다 같이 힘을 모아 잘 극복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번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맘마유는 앞으로도 영유아를 위한 기부프로젝트로 마음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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