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나이, 올해 34살..‘데뷔만 벌써 21년차’ 동안 외모에 대한 생각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20.01.25 10:59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문근영 SNS

배우 문근영의 나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87년생으로 올해 34살인 문근영은 지난 1999년에 아역으로 데뷔했다.

특히 문근영은 2000년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 타이틀로 인해 성인 연기자로 변신하는데 애를 먹은 것도 사실이다.

그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동안 외모에 대한 질문에 “어려서부터 어려 보인다는 말이 좋았다. 지금도 좋다.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보다 낫지 않나”라고 답한 바 있다.

또 “이미지가 고착화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는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것을 위해 나의 좋은 부분까지 버리고 무시하면서 가야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린 이미지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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