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딱딱한 부회장? SNS 활동으로 친근한 이미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12.13 13:29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정용진 SNS
정용진 부회장의 행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밤 한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농가 돕기 못난이 감자를 거둬 자신의 마트에서 판매할 수 있게 도왔다.

정용진 부회장은 1968년생으로 외할아버지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어머니가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이다. 이재용 부회장과는 동갑내기 외사촌 사이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정 부회장은 현재 어머니를 대신해 신세계 그룹을 총괄하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주요 사업에 적극 개입하며 대외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이마트와 스타필드를 필두로 하는 사업에 집중 중이다.

특히 정 부회장은 SNS 활동 또한 열성적으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트위터, 페이스북에 이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직접 요리한 음식 사진을 공개하거나, 자녀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딱딱한 재벌의 이미지를 탈피해, 좀 더 친근한 이미지의 부회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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