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9.12.11 11:34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이병철 신한지주금융 부사장이(사진 왼쪽)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이병철 부사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부사장은 2006년 신한은행 노조위원장을 시작으로, 소공중앙지점장, 인천광역시청지점장, 2017년 신한은행 본부장을 거쳐, 2018년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에 선임됐으며. 현재 신한희망재단과 장학재단 사무국장 겸 신한에스버드여자농구단 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생활체육을 통한 직원들의 건전한 심신 단련과 이를 바탕으로 한 직원들의 신념과 자신감 부여, 한일간 교류문화 증진 등 조직 활성화와 발전, 사회공헌 등을 바탕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유승희, 더불어민주당)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신동근 의원, 하윤수 교총회장, 방송인 박수홍, 홍수환 전 세계챔피언,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 등 각계의 인사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회는 유승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주)울트라브이와 (주)잘론네츄럴이 협찬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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