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읍참마속에 대한 사전적 의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읍참마속은 울 읍, 벨참, 말 마, 일어날 속의 한자로 이뤄진 사자성으로 울면서 마속의 목을 벤다는 뜻을 갖고 있다.
즉 공정한 업무 처리와 법 적용을 위해 사사로운 정을 포기한다는 뜻이다.
읍참마속이 화제가 된 이유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사용했기 때문이다. 황교안 대표는 지난 2일 당 쇄신과 보수 통합을 강조하며 “변화와 개혁을 가로막으려는 세력들을 이겨내겠다”며 “읍참마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