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아이피 김명민, 욕 이렇게 많이 한 건 처음이야? '어떤 역할 맡았나?'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9.10.17 02:15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브이아이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주연배우 김명민이 영화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김명민은 앞서 열린 영화 '브이아이피'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역할에 대해 "극중에 이렇게 욕을 많이 한 건 처음이다. 담배와 욕을 끊임없이 해야했던 스타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대본상에서 기존 폭력 형사의 느낌과 중복되는 느낌이 없이 않았다. 이걸 어떻게 하면 나의 특화된 느낌으로 풀어나갈까 고민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설정을 고민하지 말라, 현장 와서 놀라고 하시더라. 그렇게 미리 얘기해서 현장에서 감독님하고 작품, 캐릭터 얘기 한 적이 없다. 맛집 얘기하고, 끝나면 뭐할까 얘기했다. 심지어 오늘 촬영이 뭔지도 모르고 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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