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권역 아동옹호센터, 지역사회 역할 모색 위한 ‘놀이정책 토론회’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2019.10.16 16:51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권역 아동옹호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놀이정책의 방향과 지역사회 역할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주관, 경기도·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놀이정책 토론회는 시군 담당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경기도의 놀이정책에 대한 방향성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권역 아동옹호센터는 지난 1월 31일 경기 의정부 상담소에서 실시한 경기도의회 간담회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동이 거주중인 경기도의 아동들이 특히 교육권과 놀이권에서 불균형을 겪고 있다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한 바 있다.


경기도내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한 결과, 6월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대표발의의 ‘경기도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어 7월에는 ‘경기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도 추가로 제정된 바 있다.

이번 놀이정책 토론회에서는 ‘포용국가 아동 정책에 따른 아동 놀이 정책의 방향과 지역사회 놀이 혁신의 과제’를 주제로 한 김명순 교수(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송수경 장학사(강원도교육청 문화예술팀), 오명화 사업담당자(시흥시 놀이사업)의 놀이정책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최연우 아동(시흥배곧누리초 6)이 아동 대표로 나서 놀이 부족 현실과 아동들이 희망하는 놀이정책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원기 부의장(경기도의회)을 좌장으로 후속 토론이 열린다. 경기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보장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기도 한 김경희 의원(경기도의회), 주미화 대표(광명희망교육네트워크), 하춘식 교감(산양초), 김영림 팀장(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권역 아동옹호센터의 한 관계자는 “아동의 놀 권리는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4대 핵심전략 중의 하나로 선정될 만큼 아동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핵심과제”라고 전제한 뒤, “이번 토론회가 학교 및 지역사회에 아동이 원하는 놀이공간이 마련되고, 유지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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