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빈, 육상계에 괴물이 나타났다? '약점 보완되고 체격조건도 향상'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9.10.16 02:03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양예빈 SNS

육상선수 양예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양예빈 선수는 29년 만에 한국 육상 여자 중학생 400미터 기록을 경신한 무서운 신예로 '육상계의 김연아'로 불리고 있다.

초창기부터 양예빈 선수를 지도한 김은혜 코치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예빈 선수에 대해 "지도에 잘 따르고 과제를 해내는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며 "자신감이 약하고 소심한 성격이 문제였으나 지난해부터 이 약점이 많이 보완되고 체격조건도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육상연맹 측에서도 '우리나라 육상계에 큰 변혁을 일으킬 괴물이 나타났다'며 예빈이의 존재를 크게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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