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주한 美8군 한국군지원단장 감사장 수상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2019.10.10 19:07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은 573돌 한글날을 기념한 19회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 ‘한국어 ·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공연후원을 통한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령 하종신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의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 미9군 평택 캠프험프리에서 한 · 미 동맹을 군사적 차원을 넘어 문화와 가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한옥순 회장은 "세계화 속에서 외국어 사용이 불가피해지고 있지만 이번 ‘한국어 · 영어 말하기 대회 후원을 통해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발전시켜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헌신해 오신 선현들의 고마움을 가슴에 새긴다"며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이어받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글의 우수성을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종신 대령 미 8군 한국군 지원단장님과 김홍준 '전우와 함께' 단장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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