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욱진 화백 그림과 함께하는 미술캠프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2019.09.30 09:21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장욱진 화가의 그림과 함께하는 세종시민 미술캠프’의 첫 번째 행사가 지난 28~29일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사랑방에서 개최됐다.

이번 미술캠프는 장욱진화백 문화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장욱진 화백의 예술사적 가치를 살펴보고 직접 작품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주최하고 한국영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차근)이 주관한 이번 첫 번째 행사는 ‘팝아트로 표현하는 자화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장욱진화백의 대표작이자 연동면을 배경으로 하는 ‘자화상(1951)’을 감상하고, 최명옥 작가의 지도로 자신의 얼굴을 캔버스에 옮겨 그리며 평소에 숨겨놓은 솜씨를 뽐냈다.

다음 프로그램은 10월 12~13일에 이미현 작가와 함께 ‘아크릴로 표현하는 나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19~20일에는 곽미영 작가와 함께 장욱진화백의 생가가 자리한 연동면에서 ‘파스텔로 표현하는 풍경화’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미술캠프가 종료되면 참가자들의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행사는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는 기회이자 숨어있는 끼를 표현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향후 장욱진생가기념관이 건립되면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정례화되고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장욱진미술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욱진 생가복원 및 기념관 건립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현재 기념관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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