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힘들 때면 날 보고 피로 회복을? '학창시절 비타민이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9.09.19 02:4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서강준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들이 서강준을 언급하며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진행된 아프리카TV BJ들의 실시간 인터넷 방송에서 서강준이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프리카 인기 BJ 서윤은 서강준을 두고 성적인 발언을 했고, 이에 서강준이 실검에 오르는 등 이슈가 되고 있다.

서강준은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이며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서강준은 앞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서강준은 "학창시절 비타민이었다.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힘들 때면 날 보고 피로 회복을 했다고 하더라. 쉬는 시간에 날 보러 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학창시절 대시를 많이 받아보진 못했다. 차갑게 생겨서 쉽게 다가오기가 힘들다고 하더라"며 "다가오면 받아준다. 마음에 들 경우 받아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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