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버티는 조국, 결론은 파국, 이러다 망국…강제수사 필수"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9.09.18 11:28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스1제공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8일 조국 법무부장관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충고한다. 버티는 조국, 결론은 파국, 이러다 망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한국당을 중심으로 해서 야권이 조속한 논의를 거쳐 오늘이나 내일(19일) 중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일국의 법무장관이 검찰에 불려다니고 수사를 받는 가당치 않은 꼴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것은 국민 희롱이다. 또 선진 대한민국에 대한 모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는 "모든 범죄 혐의의 몸통은 이제 딱 한 명으로 좁혀지고 있다"며 "가족은 물론 본인 수사까지 방해하려고 셀프 공보준칙을 만들려다 국민의 저항에 부딪혀 다소 뒤로 머물렀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족 인질극이 아니라, 조국의 국민 인질극이다. 피의자 전환은 기정사실이고 강제수사가 필수"라며 "가족 수사가 아니다. 조국 수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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